PSG에 2-8, 레알에 1-5… 돈 제일 많은 프리미어리그가 왜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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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UCL 16강 2차전 상황:

  • PSG 3-0 첼시 → 합계 8-2 탈락
  • 맨시티 1-2 레알 → 합계 1-5 탈락
  • 리버풀/토트넘 오늘 2차전 (각각 1차전 0-1, 2-5로 이미 궁지)

잉글랜드 팀이 오늘만 2팀 탈락, 나머지 2팀도 사실상 끝.

 


 

오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결과가 나왔다.

첼시는 홈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PSG에 0-3으로 완패했다. 1차전 2-5 패배까지 합산하면 합계 2-8. 숫자가 틀린 게 아니다. 여섯 골 차 탈락이다.

맨시티도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졌다. 합계 1-5. 1차전에서 원정 0-3으로 깨진 걸 뒤집을 기미도 없었다.

리버풀은 1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 원정 0-1 패배. 토트넘은 아틀레티코에 2-5로 이미 박살났다. 오늘 2차전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잉글랜드 팀 전멸이 거의 확정이다.

뉴캐슬과 아스널만 그나마 바르셀로나, 레버쿠젠과 각각 무승부를 기록해 명맥을 이어가는 상황.

프리미어리그가 돈을 제일 많이 쓰고, 중계권료도 제일 많이 받고, 스타 선수도 제일 많이 데려온다. 근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매년 이 모양이다.

이유가 뭘까. 보는 사람마다 말이 다른데, 자주 나오는 분석은 이거다. 리그 강도가 너무 높다 보니 챔스 시즌에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한계에 다다른다는 것. 실제로 첼시, 맨시티 모두 리그에서도 상위권 싸움을 하면서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반면 PSG와 레알은 자국 리그에서 사실상 적수가 없어서 챔스에 집중할 여유가 된다.

돈이 많다고 유럽을 지배하는 게 아니라는 걸 매년 3월이면 확인한다.

이강인은 PSG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팀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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